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90%→100%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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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90%→100% 정산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네이버가 자사 무료 온라인 스토어 구축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를 정산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정산' 서비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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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쇼핑몰 할때가 있었는데, 판매대금 정산이 굉장히 늦었던 기억이 있었다.

네이버 스토어팜(당시 샵N)이 그나마 1~2주정도 걸렸던것 같은데,

쿠팡, 위메프, 티몬 소셜커머스라 칭하는 빅3 판매대금 정산은 정말 악명이 높았다.

만약 4월 1일에 판매를 했다면 5월 말일에 정산이 되었는데

현금흐름이 굉장히 중요한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위험하고 짜증나는 결제방식이다.

 

당시엔 내가 판매한 물건의 돈을 받는건데 왜 오랜시간이 걸릴까 하는 궁금증이 하나 있었고

판매되고 채널판매수수료 띠고 판매자에게 차액만큼 지급하면 항상 플러스 수익이 나야하는데

소셜커머스 회사는 항상 적자일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수수료가 싼것도아니었다. (패션업종이었는데 판매수수료가 12% 이상이었다)

아마 판관비 특히 마케팅쪽으로 돈을 퍼붓기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업특성상 점유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셜끼리 경쟁이 아니라

오픈마켓, 백화점 등과 출혈경쟁은 불가피할거라 어쩔 수 없다 생각이 들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욕이다.

 

어쨌든 물건을 재발주를 넣고 판매가 완료될때까지의 모든 흐름에 돈이들어가기때문에

정산이 늦어지면 현금흐름이 유통에 있어서 생명이라 할수있는것에 항상 압박을 받는다.

결제대금이 저렇게 빨라지는것은 고무적이라 볼수있다. 

네이버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그 어떤 채널보다 좋은데 저렇게 정산이 빨라지면

판매자 유입이 더 늘어나고 더불어 상품의 다양성도 늘어나지며 매출도 같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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