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되게 형식적인 말이겠지만 이번달도 운이 좋았다. - 계좌에 -13%가 찍히니까 와 이번달 완전 조졌다 생각했는데, - 이번엔 오히려 멘탈이 부서졌다기 보다 어디서 돈을 만들지 생각을 했던것 같다. - 역시나 좋은거 들고있으니 시장 회복속도보다도 빨라서 다행이 플러스 마무리를 했다. - 8월 장은 가치투자든 단기매매자든 모두에게 힘든 장이었을것. - 장이 무너지는데 별수있나. 근데 몇몇 가치투자자들 계좌보니 처참하게 박살낫드만. - 철저하게 펀더멘탈보다 센티멘탈에 좌지우지 하는건데, - 주식에 이런격언이 있다. 모든 주가는 수급에 우선한다고. - 밸류고 나발이고 다 던지는 상황에선 다같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것. - 미장도 뭐 꾸준히 우상향해서 지구를 뚫고 올라갈것 같은 기세다. - 저번달부터 좋았던..
-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장. - 너무 수익율이 왔다리 갔다리 했다. 온탕 냉탕. - 마지막 이틀에 비중높은 한종목이 크게 올라주면서 다행히 만족할 만한 수익율을 얻었다. - 누구에게나 7월은 쉽지 않은 장이 었을것이다. 8월도 그럴테지만. - 휴가철에는 수급이 많이 비어서 힘들이 없는데 작년 올해는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다. - 그냥 남들이 거래 안할것 같으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는듯 - 가치주들이 죽을 쑨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주들은 이번달만 평균 -10% 이상 수익률인듯. - 중간배당 이거 은근히 꿀인듯 - 너무 빨리 진입했다 생각이 들긴한데, 수익난것들로 어쨋든 하반기 잘 막아봐야지 - 2차전지는 여전히 잘간다. 하지만 시세들은 거의 온것같고 1년 넘었던 투자를 잘 마무리 지..
- 시간은 지났지만 기록용으로.. - 이렇게 한달만 지나도 시장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어쨌든 다들 돈을 갈퀴로 긁어모은다고 좋아하고 환호하던장이었던것 같음. - 나는 그에 비해 소소한 수익.. - 2차전지종목들이 바닥에서 올라오면서 다시 성장주가 수급을 받았음 - 이때부터인가 가치주들이 생기를 잃어감 - 백화점 포트폴리오가 크게 문제없다는것은 시장을 이겼기 때문. - 더더군다나 가치주 많이 들고있는 포트였음에도 불구하고. - 좀 더 드라마틱한 수익율을 원한다.
- 만족스럽지 못한 한달.. 이래가지고 인건비나 건지겠나. - 지구를 구할거라 생각한 종목이 비중이 20%가 넘는데, 고점대비 -30%가 빠지는 바람에 성적은 조졌지만, - 나머지가 선방해주었기 때문에 손해는 보지않았던 한달이었다. - 미국자산도 S&P500 수익률을 비트했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다. - 이놈의 욕심이 문제다.. 그놈의 한방. - 투자성향이 스윙이라면 계좌마다 높낮이는 다르겠지만 흐름은 위 차트와 거의 같을거라 본다. - 특히 아직 정리못한 2차전지종목 때문에 피해가 컷지만, - 그거 정리하고 좀 더 시클리컬로 갔으면 알파를 충분히.. 훨씬 비트하지 않았을까. - 건설, 건자재, 음식료가 비중 60~70% 되고 이번달 충분히 쉬었다. - 하반기에 대선정책테마, 실적 복합으로 나를 기회가..
내계좌 수익률 누적 : 4.27% 코스피 등락률 누적 : 3.68% 코스닥 등락률 누적 : 3.08% - 건설,건자재 주력으로 끌고갔던 4월 마지막 몇일이 좋진 못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 3월도 건설주, 건자재로 잘먹었는데 2차전지가 좀 꼴아박는 통에 쌤쌤이었는데 4월은 수익이 꽤 괜찮았다. - 수익이 난건 또 굳혀 나가야지. - 한국카본 올라갈때 비중좀 줄여놨던걸 미국 배당주 사놨던게 완전 기가막힌 타이밍. - 달러 쌀때 좀 바꿔서 미국 주식 꼴아박는거 좀 샀더니 편안.. - 5월 전략.. 반도체 소재 장비, 2차전지는 좀 정리해나가야할 타이밍 안오려나. 너무 오래들고 있었다. - 이제 백화점 깔아놨던거 잔챙이들 줄여서 하반기에 좋아질 애들로 집중해놔야겠다.
코로나로 OTT 사업이 급부상하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원톱 체제에서 엄청난 경쟁사들이 그자리에 도전하고 있는데 디즈니, 애플tv, HBO, 아마존프라임 등등 라인업이 진짜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 플랫폼 사업자들도 한류를 등에 업고 국내 시장을 서로 점유하려고 들고있지만 워낙 시장이 좁은 탓에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는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듯. 엄청난 자본 투하와 제작사 콘텐츠 독점으로 피터지는 싸움을 해야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구독자로 끌어들일 수 있기때문에 박터지는 싸움이 본격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이 워낙 급변하기 때문에 몇년 뒤에는 사라지는 서비스가 굉장히 많아질것. 도식에 나와있는 말대로 P,Q가 확대되면 콘텐츠가 대박터지는 기업에게는 엄청난 성장과 이득이 발생될것. 그것들을..
반도체 제조 공정에 관련해서 깔끔하게 잘 정리된 자료. 개별 종목도 중요하지만 반도체 종목에 투자하기 전에 공정이 머릿속에 들어와야한다. 그러고 나서 각 공정별 대장 종목들, 여러가지 공정에 걸친 장비 생산하는 업체들, 발주 업체 까지 연결지어서 한번쯤 공부해두면 이해하기 쉽고 인사이트도 넓어진다. 솔직히 한사이클 돌리고 흐름 좀 파악되면 반도체는 졸업이지 ㅋㅋ 물론 반도체 소재도 좋지만 장비도 수주빨이라는게 있으니까. 리마인드 용으로 기록.
반도체 전공정 장비 종목 구분 한 공정에 몰빵친 회사보다 여러 공정에 걸쳐 다양한 장비를 다루는 종목이 좋다. 미국이나 일본 회사 밸류와 비교해보면 좋은 종목 나오지 않을까.
정의선이 원하는건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시킨 돈으로 뭐할까나. 현대글로비스 처분한 돈으로 뭐하겠나? 현대모비스 사야것지? 애플카 인지 뭔지는 집어치우고 개썅마이웨이 가자고. 현대모비스를 지배하는자 현대차그룹을 지배하리라ㅋㅋ 근데 의선이형 한전부지 매입은 개쌉오바였어.
음식료주들은 사실 코로나 피해도 있었지만 농산물 축산물 가격 상승 때문에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실적 저하도 한몫했다. 이에 모든 음료, 식품, 사료 모두 상승 했고,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수출부분 역시 작년 달러 약세 부분도 좀 반영된것 같고 기저도 심했지.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2분기 이후 하반기때부터 실적이 좀 찍힐듯. 실적개선과 PER 하락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부분. 대부분의 음식료주들이 어느 정도 가격에 대한 부담도 덜었고 차트상 바닥도 잡혀가는데, 뭔가 트리거가 될만한 이슈가 하나 빵 터져주면 좋겠다. 작년에 코로나때는 HMR이니 뭐니 테마도 붙고 했는데 요즘은 뭐 껀덕지도 없네. 근데 음식료가 뭐 빵터져도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또 모르지.. 요즘 같은 불장에 ..
이마트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 자회사들도 턴어라운드. 기저효과 때문에 매출부진에 대한 우려로 그동안 이마트 많이 빠졌었다. 이제는 그런 우려도 사치라는것을 주가가 반영한듯. SSG 랜더스 야구단 인수관련도 당일에만 실망매물 나오고 이후로 계속 빠지긴 했지만 밸류에는 크게 문제 없는듯 하다. 온라인 매출이 유의미한 숫자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대로 가면 TP 20만은 문제 없이갈것 같은데 지금은 수급문제인지 질질 새고 있다. +여담 주말에 남양주 다산동에 주복 화재사고가 있었는데 이마트가 입점해있다고 한다. 정신차리자 애들아.. 화재는 화재야 호재가 아니라;; 그 지점 매출이 이마트 전체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요즘은 가구거리, 가구단지보단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해볼 수 있고 상담받아 볼 수 있는 백화점으로 사람이 몰리는 추세인것 같다. 이케아 제외 퀄리티 있는 소비를 원하는 층은 대리점 보단 백화점을 주로 찾는듯. 이에 한샘도 수혜를 기대해도 좋아보인다. 시공 병목현상 해결노력도 보이고 성장성은 괜찮음. 건설시장 호황으로 동반 성장은 기대 되지만 건설 뒷단에 매출이 일어나는 특성 때문에 올해 크게 리레이팅 되는 부분은 없어보이지만 기대감에 상승은 가능. 건설주 실적에 숫자가 직접 찍히는 걸 확인해야 될듯. 일단 건물이 지어지고 가구가 들어가니까. 다만 백화점 매출 증가하는거보니 코로나 보복소비로 일단 매출성장은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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