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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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다.

내가 내차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로보택시 기능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

그럼 코스트에서 프로핏을 뺐을때 차량구매가격을 넘을 수 있다면 수요가 더 늘어날수있다.

"차량 구매 가격 + 에너지 충전 비용 + 차량유지비용(택스+소모품비+감가상각 등) - 수익 - 차량구매를 통한 효용가치"

 

다만 그 기능이 상용화 되었을때는 공급단과 수요단에서 상충하는 변곡점을 잘 봐야겠다.

여태까지 자동차라는 것은 사면 감가상각때문에 -(마이너스)자산이라고 생각되어왔는데

이제는 수익이라는 요소가 생기면 +(플러스)가 생기고 하나의 비지니스 단계가 생긴다.

모든 비지니스가 그렇겠지만 경쟁자가 생기면 보급이 늘어나게 되고 이익은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 또 자동차 구매가 줄어들겠지.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춰가며 산업은 성장해 간다.

 

 

자율주행 셔틀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시범사업으로 도입중이다.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인 측면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정책과 규제가 중요하고 인프라와 연계가 중요하겠다.

자율주행이라는것은 하나의 객체가 단독으로 딱 완성되서 운영되는것이 아니라

각각의 객체와의 신뢰성(블록체인), 통신(5G, IoT), 판단(인공지능)

이 모든것이 개화되기 위한 수준의 인프라의 기술적 성장이 중요하다.

 

기술적으로 자율주행은 이미 가능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역시나 앞서 말했듯이 단독으로 굴러다닌다고 이것이 완벽한 자율주행이라 말하기 어렵다.

인프라 완성이 안되었기때문에 아직은 규제정책이 컨트롤 하고 있다.

기술이라는것이 100%가 없지만 0.1%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기때문에

각 국가에서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문제.

마차에서 내연기관으로 넘어가는 100여년 전처럼 과감한 규제완화가 기술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너무나도 다양하지만 핵심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 투자를 해야겠다.

전장부품들이 유망하겠고, 라이다나 레이더를 생산 연구 하는 업체들도 유망하다.

국내기업들은 기술적 약세지만 큰기업향 부품, 소재, 장비 납품하는 기업들은 많으니

해외투자처는 많지만 국내투자는 아직까진 현대모비스가 대장 아닐까.

 

 

상대적으로 현대모비스는 빨리 움직이는편이라 할 수 있다.

최근 M&A와 투자를 통해 빠른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은 SW다.

마치 OSX를 쓰기위해 애플을 사야만하고 안드로이드를 쓰기위해 갤럭시 등 휴대전화를 쓰는것처럼 말이다.

플랫폼 기능을 위해 하드웨어를 써야하고 그것을 뒷받침해줄 하드웨어(전기차)를 만들어서 보급하는것이

자율주행 산업의 완성본이라 할 수 있겠다.

 

세상을 지배하고 싶다면 시장을 선점해서 과점해야할것이다.

 

자율주행완전정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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