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데이블 설치 해보기 - 하루만에 수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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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스토리에 대한 애드센스 계정 광고 게재 제한조치를 당했다.

따라서 현재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내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있는데

게재 중지가 된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내가 알고있는 내용은 아래글과 같다.

 

▶ 티스토리 애드센스 계정 광고 게재 제한 - 무슨 잘못을 했길래?

 

어쨋든 수익형 블로그를 추구하는 이 블로그에서 수익창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글 애드센스가 없다고 손만 빨고 있을 수는 없다 싶어서 다른 광고가 뭐가 있을까 찾던 차에 뭔가를 발견.

티스토리 관리자홈에서 플러그인을 보면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반응형)'을 설치할 수 있다는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게 어떤 광고인지 알필요는 없다. 그냥 티스토리에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인으로

블로그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광고를 달 수 있다니, 그냥 밑져야 본전아니겠나 싶은 생각으로 설치하기로 함.

 

근데 데이블 광고는 하고싶다고 그냥 달 수 있는 광고가 아니다.

다른 광고와 마찬가지로 승인 조건이 있다.

 

콘텐츠 수 100건 이상↑

일 평균 페이지뷰(PV) 3,000 이상↑

 

이정도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순순히 뒤로가기를 눌러 위의 조건을 채워서 다시 오도록 하자.

근데 내 기준으로 보자면 4월 1일에 일방문자 2~3명 되던 이 블로그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해서

저 조건 달성하기까지 28일, 한달쯤 걸린것 같다. 주눅들지 말고 도전해보자.

 

 

 

 

설치해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홈 왼쪽 메뉴에서 플러그인으로 들어가보자.

중간에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반응형)이 있는데 눌러준다.

 

 

 

설치전에 데이블 승인을 받아야한다.

위의 데이블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회원가입을 하는곳으로 이동이 된다.

 

 

 

흔한 가입 폼에 정보를 입력해주자.

다른 티스토리 글 추천 이용은 데이블 광고 게재시 내글과 광고만 출력되는데

이 항목을 사용하게 되면 남의 글도 출력되는 대신 돈을 10% 더 준다는 내용이다.

돈 더 준다는데 남의 블로그 글 노출하는거 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예를 눌러준다.

 

 

 

신청 페이지에는 자신의 블로그 풀주소를 적어주도록 한다.

밑에 최근 7일간의 일일 페이지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을 요구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위에 처럼 구글 애드센스 화면을 캡쳐해서 보내줬다.

물론 보낼때는 모자이크 안해서 보냈다.

보시다시피 일주일 페이지뷰가 7천인데, 일일 페이지뷰로 환산하면 1,000쯤 되나?

데이블 광고 승인 조건에 충족이 안되는것같은데... 그래도 어쨌든 통과했다. 

 

 

 

신청 사이트 오른쪽 화면에도 이렇게 승인조건을 엄포놓고 있다.

쫄지말고 보내보자. 조건이 안되면 맞춰서 다시 보내면 될것이고,

되면 그냥 좋은거 아니겠나.

 

 

 

이렇게 그냥 승인해달라는 아부성 내용도 덧붙여서 '신청완료하기'를 눌러 신청을 완료해보자.

 

 

 

신청이 완료가 되었다. 이제 기다리면 메일로 연락이 오겠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결과를 알려준단다.

 

 

 

 

왔다 왔어!

오! 벌써왔다고?

내기준으로는 21년 4월 26일 오후에 신청했고 27일에 답장을 받았다.

구글 애드센스가 안되서 블로그 흥미가 쭉떨어져있었는데, 읭? 갑자기 흥미가 생겨났다.

아니 그리고 월, 수, 금에 결과를 알려준다고 하고선 화요일에 알려주는거야? ㅋㅋ

위에 처럼 기쁨의 메일을 받았다면 빨간색 상자 안의 링크를 눌러

광고비가 입금될 은행 정보를 입력해주자.

 

 

 

위의 화면처럼 프라이빗한 화면이 뜨고 내 개인정보를 입력해주면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화면이 출력된다.

Dable 최신 소식보기를 눌러 가입승인 축하 세레모니를 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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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에 가입이 되었다면 이제 로그인을 해주도록하자.

 

▶ 데이블 퍼블리셔 사이트로 바로가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귀찮으면 위의 링크를 통해 이동해주자.

 

 

 

로그인이 되었다면 왼쪽 설정 메뉴 - 위젯 관리로 들어가준다.

위젯명 밑에 위젯 종류를 눌러주면 어떻게 출력되는 위젯인지 데모버전으로 보여준다.

설치하고 싶은 위젯모양의 위젯 코드를 발급을 해주자.

 

 

 

마음에 드는 위젯의 코드를 복사해서 다시 자신의 티스토리 돌아가준다.

 

 

 

자신의 티스토리 관리자홈 - 왼쪽메뉴 - 플러그인 - 데이블을 다시 들어가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아까 데이블에서 복사해온 코드를 붙여서 넣어준다.

붙여 넣어주었다면 가장 아래의 적용을 눌러서 설치해주도록하자.

 

 

 

일정 시간이 흐르면(위젯을 설치하고 바로 게재가 되지 않는다)

내가 설정한 위치에 광고가 출력되는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데이블은 특이하게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이야기라고 제목을 띄우고

내글과 광고를 함께 랜덤으로 섞어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내 제목글 보다 더 자극적이고 쎈 썸네일과 제목을 선정해서 클릭을 유도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데이블 광고 출력이 잘 되고있는것을 10분 정도 뒤에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광고를 설치하고 얼마나 벌것인가가 중요하고 궁금할것인데,

위의 사진은 내 블로그에 데이블 위젯을 승인받고 설치한 뒤 2일 동안(어제, 오늘) 운영한 결과다.

클릭수는 하루 2~3회 정도. 천명 방문자 블로그에 이틀에 평균 200원씩 벌렸다.

원래 이정도인가? 어디선가 봤는데 데이블 승인기준이 유지되지 못하면 계약해지라던데..

더 운영해봐야겠지만 어쨌든 구글 애드센스 막혀있어서 아쉬운때에 하루 200원이 어디야..

 

 

 

마무리

어쨌든 티스토리에서 가장 승인이 어렵다는 데이블을 승인 받아서 설치하고 운영해보았다.

생각보다 역시 광고비가 짜다는걸 알 수 있는데 다른 타블로거들 얘기들어 보면

역시 구글 애드센스만한것이 없다고 다 없애고 애드센스만 운영한다고 한다.

역시 달러의 힘은 세다. 승인받고 설치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어렵지 않았으니

혹시 나처럼 구글애드센스 게재정지를 받았다거나 추가적인 광고매체가 필요한 사람들은

위 포스트를 참고해서 설치 잘하고 돈 많이 벌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