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주들은 사실 코로나 피해도 있었지만 농산물 축산물 가격 상승 때문에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실적 저하도 한몫했다. 이에 모든 음료, 식품, 사료 모두 상승 했고,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수출부분 역시 작년 달러 약세 부분도 좀 반영된것 같고 기저도 심했지.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2분기 이후 하반기때부터 실적이 좀 찍힐듯. 실적개선과 PER 하락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부분. 대부분의 음식료주들이 어느 정도 가격에 대한 부담도 덜었고 차트상 바닥도 잡혀가는데, 뭔가 트리거가 될만한 이슈가 하나 빵 터져주면 좋겠다. 작년에 코로나때는 HMR이니 뭐니 테마도 붙고 했는데 요즘은 뭐 껀덕지도 없네. 근데 음식료가 뭐 빵터져도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또 모르지.. 요즘 같은 불장에 ..
이마트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 자회사들도 턴어라운드. 기저효과 때문에 매출부진에 대한 우려로 그동안 이마트 많이 빠졌었다. 이제는 그런 우려도 사치라는것을 주가가 반영한듯. SSG 랜더스 야구단 인수관련도 당일에만 실망매물 나오고 이후로 계속 빠지긴 했지만 밸류에는 크게 문제 없는듯 하다. 온라인 매출이 유의미한 숫자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대로 가면 TP 20만은 문제 없이갈것 같은데 지금은 수급문제인지 질질 새고 있다. +여담 주말에 남양주 다산동에 주복 화재사고가 있었는데 이마트가 입점해있다고 한다. 정신차리자 애들아.. 화재는 화재야 호재가 아니라;; 그 지점 매출이 이마트 전체 매출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진짜 작년에 현대백화점이 싸긴 엄청 쌌다. 거의 PBR 1에 근접했으니.. 강력한 턴어라운드라고 하기엔 기저효과 크게 묻어 있긴한데 역시 현백도 호텔신라와 같이 면세점 이슈가 풀리면 업사이드가 좀 열리겠지. 지금은 면세점 부분빼면 밸류 거의 차는것 같은데 여의도 더현대 장난아니더라 ㄷㄷ;;;
어쨌든 본업인 가공식품 매출은 잘나올 예정. 음식료도 사이클이 있다는 사실. PER 제대로 받으면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봅시다. https://t.me/namedinvest 냄드의 투자일기 텔레그램